(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덕대학교는 국방군사과가 2일 대학캠퍼스에서 신입생 제복 착용식 및 예도대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허동욱 대덕대학교 국방군사과장은 “2025학년도 국방군사과는 입시율 100%를 달성했다. 학생들의 직업적성검사를 통해 군 간부로 장기복무를 보장받아 국가공무원 30년 이상 근무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었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군사과 학생들은 학·군협약학과로 재학 중 군장학생에 임명되어 대학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아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다. 군사학 전문학사로 육군3사관학교 편입학해 장교(7급)로 진출하고, 개인 희망에 따라 졸업 후 육군부사관학교에 입교하여 전투부사관, 특전부사관, 인사행정부사관, 탄약부사관, 군사경찰부사관 등 국가공무원(9급)으로 임관하게 된다.
특히 2024학번부터 군장학금을 받는 국방군사과 학생들은 육군에서 군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기 복무를 보장받는 학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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