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교육청이 식목일을 앞두고 1일 홍성 홍북중학교에서 탄소 중립 녹색 성장 실현을 위해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김지철 교육감과 주요 간부, 교직원들은 지난달 1일 개교한 홍북중에 영산홍을 심으며 교육공동체의 푸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김 교육감은 “작년 식목일에는 홍북초등학교에서 무궁화를 심으며 나라꽃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며 “이번 식목일은 탄소 중립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고 녹색 성장 실현을 위해 충남교육청이 실천해야 할 사항을 함께 고민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생태전환 환경교육의 하나로 학교교육과정 수립 시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을 연간 4회 이상 실시할 수 있도록 편성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배움자리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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