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7일까지 2025년 면·동 평생학습센터 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면·동 4개 지역 평생학습센터(주민자치센터) 및 관내 시설에서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주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총 9개 강좌로 두마면 평생학습센터에서 △보자기 선물 포장 △정리수납 △자연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바로알기(가족) 강좌가, 엄사면 평생학습센터에서 △사물놀이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신도안면 평생학습센터에서 △초등1∼2학년 대상 보드게임 △실버 인지 놀이지도사 1급 강좌가, 금암동 평생학습센터에서 △목공예 클래스 △환절기 침구·의류 정리법 △태극권(중급과정) 강좌 등이 운영된다.
해당 면·동 소재지 거주민을 우선 선발하며, 수강 신청은 계룡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이나 각 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