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날에 직원들에게 관내 배달 음식을 제공하는 ‘직원 격려 특식 데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날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로, 800여 명의 직원들이 구내식당 대신 인근 식당을 이용한다.
직원 격려 특식 데이는 사전 공지를 통해 구내식당 이용률이 현저히 낮은 날, 식권함에 투입된 식권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직원 소속팀에게 지역 경제 활성화의 날에 관내 배달 음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이다.
구는 이벤트를 통해 직장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직원 격려 특식 데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원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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