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비인면 도로 ‘싱크홀’ 발생…인명피해 없어

가로 1m·깊이 약 30㎝

본문 이미지 - 광주 광산구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해 행정당국이 도로 통제를 하고 있다. /뉴스1 DB
광주 광산구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해 행정당국이 도로 통제를 하고 있다. /뉴스1 DB

(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충남 서천군은 31일 오후 1시 32분께 비인면 장포리의 한 도로에서 가로 1m, 깊이 약 30㎝ 규모의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해 양방향 도로를 통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싱크홀로 인명 피해나 교통사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비인면 장포리 바다정원펜션에서 다사리 구수메 식당까지 양방향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며 "해당 도로를 통행하는 운전자는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군은 현재 싱크홀 주변 접근을 통제하고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saint8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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