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호텔외식조리대학은 서캠퍼스 우송타워(W13) 실습실과 솔파인레스토랑 등에서 ‘글로벌 K-푸드를 이용한 밀키트 창업메뉴 개발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호텔외식조리대학 재학생들이 2인 1팀으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총 83개 팀 166명이 신청했다. 예선을 통해 50개 팀 100명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경연은 내·외국인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글로벌 K-푸드를 이용한 밀키트를 주제로 한 3가지 코스 메뉴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우송대 호텔외식조리대학은 매년 창업메뉴 개발경연대회와 조리대회를 개최해 재학생들의 조리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요리와 사회흐름을 모두 고려할 줄 아는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토리가 있는 메뉴를 주제로 선정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프랑스 조리 명문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송대에서 2년, 스페인 명문인 바르셀로나대학교 CETT-UB에서 2년을 공부하면 두 대학의 학위를 모두 취득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전공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조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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