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1~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고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전국 지자체와 관련 기관이 참가해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 자원을 소개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전시는 0시축제, 빵 축제 등 대표 축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자원과 즐길거리를 홍보했고,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방문객 참여형 홍보관을 운영해 콘텐츠 기획력과 참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국내외 박람회에 지속해서 참가해 대전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축제에 더 많은 방문객이 올 수 있게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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