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대학교 소속 교수 11명이 우수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돼 총 99여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24일 충남대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충남대의 11개 과제를 신규 선정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강창신, 고영준, 김선제, 김준, 김형석, 오진우, 정한영, 정효영, 한성지, 한정수, 황정인 교수 등 11명은 향후 3~5년 최소 5억 3000만 원부터 최대 11억 3000만원의 연구비를 각각 지원받아 기초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과기정통부의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는 학문 분야별 특성에 맞는 개인 단위 연구를 통해 젊은 연구자들이 창의적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연구 성과를 심화·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기초연구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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