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9억 6000만 원을 들여 하천 준설 작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방하천 5개소와 소하천 10개소 6.5㎞ 구간에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 250여 대를 투입해 퇴적토 준설 작업을 영농철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상시 유지보수 사업은 당진천, 역천, 남원천 하천 안쪽 길이 10㎞ 구간에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잡목 574주를 제거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당진시장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당진천 일원 220m 구간에 홍수 방어벽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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