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난 27일 개막한 논산딸기축제가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참여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논산딸기축제는 29일(토) 오전 11시 방문객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딸기 가래떡 길게 뽑기 및 떡메치기’ 행사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논산딸기축제배 전국 몰키대회’ 결선과 ‘논산딸기축제 전국 코스프레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또 오후 7시부터는 80~90년대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들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 무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뮤지컬’과 시민가족공원 내 물놀이장 주변에서도 저글링, 랜덤플레이 댄스 등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전국에어로힙합경연대회’가 진행되고, ‘딸기’를 주제 어린이동요제가 열린다.
시는 딸기축제 기간 동안 논산시민가족공원 내 족욕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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