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이응우 충남 계룡시장이 오는 4월 4일부터 열리는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와 관련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과 교통체계 구축 등 방문객 불편 해소를 위한 사전 대비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19일 계룡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주요 현안 및 봄철 업무계획 등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서 이 시장은 제180회 임시회에 상정될 1차 추경예산안의 원활한 통과를 위해 체계적인 논리를 정립하고 관련 자료를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농소천 정비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단계별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확인을 통해 시정 신뢰도를 높이고 한발 앞선 대응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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