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30일까지 ‘대덕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대덕에서 일주일 살기는 대덕물빛축제 등 대덕구의 다양한 행사와 지역 관광 자원을 방문객이 직접 경험하고, SNS(Social Network Service)에 공유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대전시 외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대덕구에서 4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최소 2박 3일에서 최대 6박 7일간 자유여행을 기획할 수 있으며, 여행 기간 개인 SNS에 하루 1건 이상 관광 콘텐츠를 게시해야 한다.
숙박비는 1박 최대 6만원, 식비는 1일 최대 2만원을 지원하며, 자유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팀당 최대 2명까지다.
대덕물빛축제 등 참가 동영상을 추가로 올리면 특별 홍보비로 최대 1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 홍보비는 사전 협의해야 한다.
구는 지원 동기, 여행 계획, 홍보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월 1일 참가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덕구 문화관광체육과 관광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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