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차기 구 금고 지정 절차 착수…28일 설명회

5월 중 금고 지정 후 약정 체결

본문 이미지 - 대전 유성구청 전경./뉴스1 ⓒ News1
대전 유성구청 전경./뉴스1 ⓒ News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올해 구 금고 약정 기간 만료에 따라 2026년부터 4년간 구 재정을 운영할 차기 금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구 홈페이지와 구 공보에 신청 공고문을 게재하고 오는 28일 지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성구는 대전 자치구 중 지방세입 징수액 비중이 가장 높아 지역 금융기관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금고 신청 자격은 유성구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며 신청서와 제안서를 4월 11일, 14일 양일간 유성구청 세원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유성구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중 금고를 지정하고 5월 말까지 지정 금고와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구민 편의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선정하겠다”며 “앞으로 4년간 구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영·관리할 우수한 금융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