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도서관은 19일부터 11월 26일까지 대강당에서 매월 격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총 18회에 걸쳐 ‘2025년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제·과학·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19일 첫 번째 강연은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를 주제로 강지나 작가가 맡는다.
이어 의사이자 인기 웹소설 작가인 이낙준 이비인후과 전문의, 뇌과학으로 유명한 물리학 박사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고전 평론가 고미숙 작가, 음악 평론가 배순탁 작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개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란 충남도서관장은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에게 여러 가지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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