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선정 이후 K-드론 배송을 본격 추진했다. 지역 내 3개 거점과 15개 배달점을 구축하면서 드론을 활용한 물류 혁신을 실현했다.
올해는 드론 기반 스마트 물류 및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드론 배송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금강신관공원에 드론 배송 항로를 개발해 주요 축제 기간에 배달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드론 산업 육성을 고도화해 공주시를 미래 항공 모빌리티 혁신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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