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달 4일부터 시청 대회의실과 계룡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한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강의경력 3년 미만의 평생학습 강사 및 예비강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초급과정과 강의경력 3년 이상의 강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 과정으로 나눠 운영했다.
초급과정은 △평생학습 돌아보기 △대상자 맞춤형 강의기법 등 강의기획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심화과정은 △효과적인 강의전달법 △재수강률 높이는 강의법 △전달력 높이는 강의기법 △트렌드에 따른 강의기법 등 실제 강의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기법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평생학습 강사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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