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공주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공주시는 ‘삶과 배움의 평생학습사회, 장애인과 함께 그리는 공주의 미래’라는 비전으로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국비 6700만원도 확보했다.
4대 추진 전략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 정책기획 기반 구축 △평생교육 추진체계 역활 강화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 보장 △포용과 나눔이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 조성 등이다.
특히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과 생활시설 및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주가 전하는 행복 평생학습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한마음 가족 캠프’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 20개를 관내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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