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6일 대전시·동구·서구와 함께 ‘2025년 대전지역 청년도전지원사업‧청년성장프로젝트‧직장적응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김도형 청장과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을 비롯해 동구, 서구 담당 국장, 사업별 운영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 지원사업의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주체 간 협력 강화 및 성공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청년층 ‘쉬었음’ 예방과 노동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 청장은 “이번 사업이 청년 취업 지원 체계의 첨병 역할과 장기근속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구, 서구와 함께 3개 사업에 대해 국비 포함 총 32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372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 신입직원의 직장 적응을 위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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