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회복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인 구내식 휴무일을 둘째, 넷째 주 금요일로 확대했다.
시청 직원들이 주변 식당 이용을 늘려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소비 활성화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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