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낭만 가객’ 최백호가 내달 충남 청양에서 공연한다.
25일 청양군에 따르면 가수 최백호 단독 공연이 내달 14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977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48주년을 맞은 최백호는 특유의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영일만 친구’ ‘입영 전야’ ‘낭만에 대하여’ 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백호는 “청양에서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오는 27일부터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에서도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예매는 내달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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