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2월25일부터 정영희 개인전

오일 페인팅 표현 반구상 작품 23점

본문 이미지 - 정영희 작가 18번째 개인전 ‘In to the space展’ 포스터
정영희 작가 18번째 개인전 ‘In to the space展’ 포스터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은 특별전시실에서 서양화가 정영희의 ‘In to the space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정영희 작가가 전하는 감동과 전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정영희 작가는 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개인전 17회를 비롯해 뉴욕, 홍콩 등 다수의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연단문화사랑과 한남대학교에서 강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구상, 반구상, 추상의 세 가지 형태의 작품을 작업하며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폭넓은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일페인팅 기법을 활용한 반구상 작품 23점을 공개한다. 특히, 그림을 그리고 지우는 과정을 반복해 독특한 질감과 깊이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성창훈 사장은 “화폐박물관에서 올해 첫 번째 대관전으로 열리는 정영희 작가의 18번째 전시를 축하한다”며 “봄바람처럼 따뜻한 색감이 돋보이는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훈훈한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특별전시실을 무료 대관으로 운영, 연간 20여 건의 전시를 지원 및 홍보하고 있다. 또 지난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화폐 경제교육 및 진로 교육 64회를 진행해 28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공기업 최초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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