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청양군은 국내 최대인 304㎜ 굴절망원경을 갖춘 칠갑산 천문대가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칠갑산 천문대에서 지난 12일 열린 ‘정월 대보름 기념 특별 관측회’에는 100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칠갑산 천문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립공원인 칠갑산에 위치해 자연을 만끽하며 천문을 관찰할 수 있는 청양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방문객과 함께하는 천문 교육 프로그램과 계절별 특별 관측회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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