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부터 ‘제1형 당뇨환자 의료비 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슐린 주입이 필수적인 제1형 당뇨환자에게 인슐린 자동 주입기 등 관리기기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구입이 지원되는 기기 항목은 인슐린 자동주입기, 연속 혈당 측정용 센서, 연속혈당측정기 등이며, 1인당 구매 금액의 20%까지 지원한다.
기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70% 지원과 서산시 20% 지원으로 제1형 당뇨병 관리기기를 구입하는 대상자는 구매 금액의 1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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