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대학교는 재학생 글로벌 역량강화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아교육과 학생 18명이 일본 나고야단기대학 및 오오카학원대학에 4박 5일(1월 6~10일)간 해외연수를 다녀왔다고 14일 밝혔다. 18명의 학생은 학기 중 진행된 교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됐다.
우송대 학생들은 오오카학원대학 부속유치원 유아들 대상으로 딱지치기와 비석치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알려줬다. 또 한국과 일본의 유아교육을 함께 탐구는 다문화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유아교육 전문가로서 시야를 넓히고 세계관이 확장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최나영 학생(3학년)은 “일본의 교육시스템과 현장 환경 체험을 통해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를 이해하고 예비유아교사로서 교육관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우송대학교 글로벌 유아교육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14년부터 10년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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