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024년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정보, 원문 공개, 청구 처리, 고객 관리, 제도 운용 등 5개 분야에 대한 운영 수준과 실적 점검을 평가한다.
대덕구는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7.41점을 받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청구 처리 준수율과 고객 수요 분석 실적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사전 정보 현행화, 원문 공개 등 부문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주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적극 공개하고 수준 높은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제도를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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