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2024년 지역 성평등지수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도로부터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그간 △성별 영향평가 정책개선율 100% 달성 △시민 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양성평등 포스터 대여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교육 등 성평등 지수 개선 및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시는 특히 성별 영향평가 정책개선율 도내 1위를 비롯해 양성평등 의식, 안전, 돌봄, 교육 등 지역 성평등지수 항목을 종합한 결과, 도내 15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평등지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양성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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