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청 태권도팀이 제33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2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3~11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74㎏급 서강은과 -68㎏급 김태용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전은 58㎏급 이찬영 은메달, -87㎏급 김용식이 동메달을 보태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박동호 코치는 남자일반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였다.
길동균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대전시를 대표하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훈련한 결실이며,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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