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에 불 지르겠다 신고 후 방화한 50대 입건

논산  부적면 충곡리 화재 현장. (논산소방서 제공) / 뉴스1
논산 부적면 충곡리 화재 현장. (논산소방서 제공) / 뉴스1

(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신고한 뒤 실제 방화를 저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논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A 씨(55)는 전날 오후 3시34분께 충남 논산 부적면 충곡리 자택에서 “불을 지르겠다”고 신고한 뒤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소방 당국은 소방인력 35명, 소방차 10대를 투입해 3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으며 이 불로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등 1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현주건조물방화죄 혐의를 적용,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ryu4098@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