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오는 7월 준공하는 어울림 센터 내에 입점할 청년 창업자 5명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읍 오관리에 조성 중인 남문동 어울림 센터의 ‘청년 창업 점포’에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 5명을 모집해 1층 점포 5개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외 업종은 유흥주점업, 사행산업 등이다.
입점자에게는 3년간 보증금 면제, 임대료 50% 감면, 간판 설치 지원 혜택과 성공 창업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미취업자 5명(팀)으로 홍성군에 거주해야 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창업 부담 때문에 망설이는 많은 청년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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