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부 포항해양경찰서가 16일 포항 앞바다에서 구조대원과 5개 파출소 직원이 참여한 해양 사고 초기 구조 대응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갯바위 고립자와 해수욕장 익수자 구조, 응급환자 처지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파출소 직원과 구조대원들은 신속한 구조를 위해 동력 서프보드 등 인명 구조장비를 활용한 현장 맞춤형 훈련을 실시했다고 해경 측이 전했다.
이근안 포항해경서장은 "구조 세력 간 지속적인 구조 기술 공유와 전수훈련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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