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가 밀키트 개발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외식 업소 밀키트 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신규 외식 업소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구에서 영업한 지 1년 이상인 밀키트 상품 개발 관련 휴게 음식점 영업주가 이번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단,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프랜차이즈, 유사 사업 참여업소는 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의 현장평가 등 사전 진단을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올 연말까지 밀키트 상품 개발, 온라인 입점·판매 교육, 상품 홍보·마케팅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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