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 구암서원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미디어 파사드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서원 중 최초로 설치된 구암서원 미디어 파사드는 한옥 건축물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것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공연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배광식 구청장은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미디어 파사드 공연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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