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LG경북협의회는 오는 9월까지 중장년 위기가구를 돕는 '따뜻한 나눔과 희망찬 한 끼' 사업을 진행한다.
혼자 사는 1인 가구, 장애인, 실직자 등 사회적 고립을 겪는 중장년층이 원하는 음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주 2만 원의 밑반찬 쿠폰을 제공한다.
구미 LG 자매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LG 두드림봉사단은 이들이 함께 식사하며 대화할 수 있는 '소통밥상'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류를 통한 중장년 위기가구의 사회적 관계망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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