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분양권 전매 4개월 만에 반등…월 거래량 100건대

대구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4개월 만에 반등했다. 사진은 부동산중개업소에 매물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DB'
대구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4개월 만에 반등했다. 사진은 부동산중개업소에 매물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DB'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가 4개월 만에 반등했지만 거래량은 월 100건대로 여전히 부진하다.

2일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거래 현황 자료를 보면 2월 대구의 분양권 거래량은 162건으로 전월 138건보다 24건(17.4%) 늘어 4개월 만에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다만, 26개월 만에 100건대로 떨어진 월 거래량은 2개월째 이어졌다.

구·군별 거래량은 북구 42건, 남구 29건, 달서구 24건, 수성구 21건, 서구 20건, 중구 18건, 동구 8건 순이었다.

대구의 분양권은 2020년 9월 '수도권·광역시 민간택지 전매 제한 확대' 조치로 3년간 전매가 제한됐다가 정부의 부동산 연착륙 방침에 따라 2023년 4월부터 제한 기간이 6개월로 완화됐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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