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도가 의성, 영양, 청송, 영덕군과 안동시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조사에 포항과 경주시 등에 피해 조사에 필요한 공무원 파견을 요청했다.
1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포항시와 칠곡군 등 16개 시군에 공문을 통해 산불 피해 조사에 필요한 공무원 135명을 파견해 줄 것을 긴급 요청했다.
포항시는 가장 먼저 건축직 등 15명을 영덕군에 파견, 피해 현장 조사에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오는 6일까지 1차 조사를 마무리한 후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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