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성주군은 1일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무원, 사회단체, 학부모 등이 릴레이에 동참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의지를 높이자는 취지다.
4대 문화 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이다.
적은 비용의 작은 결혼식 문화, 비혼 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가족관계 인정 문화,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등을 실천하자는 것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에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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