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보-iM뱅크, 골목상권 활성화 1500억 금융지원

본문 이미지 - 대구신용보증재단 전경.(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신용보증재단 전경.(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31일 iM뱅크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iM뱅크가 대구신보에 1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15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기업으로 최대 4억 원을 보증 지원한다.

대구신보는 보증비율(100% 전액보증), 보증료 우대혜택(연 0.9%)을 제공하고,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할 경우 1년간 최대 2.2% 이자를 추가 지원한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보증은 지속되는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 위축된 골목경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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