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구 540가구·경북 4157가구 분양…"상반기 변동성 클 것"

본문 이미지 - 시·도별 4월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부동산 R114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도별 4월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부동산 R114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4월 대구에서 540가구의 새 아파트가 선보인다.

2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R114'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서울 등 수도권 1만8580가구, 지방 1만5632가구로 모두 3만4212가구다.

이 중 대구 분양 물량은 540가구, 경북은 4157가구다.

부동산 R114 측은 "대출 규제와 정세 불안 등으로 청약시장의 미온적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미분양을 우려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 잡기에 고심이 깊다"며 "상반기 내내 청약시장은 분양 일정을 저울질하며 분양 시기와 공급량의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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