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1) 정우용 기자 = 안동시는 27일 "산불 발생으로 가압장이 정전돼 일시적으로 수돗물이 단수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오전 9시38분쯤 이런 내용을 담은 안전 안내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했다.
지난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 확산으로 전날 안동에서는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newsok@news1.kr
의성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26일 오후 경북 안동시 세계문화유산인 병산서원에 소방차 등이 대기하고 있다. 이날 소방당국이 열화상 드론을 띄워 파악한 결과에 따르면 산불은 병산서원에서 직선거리로 3Km 떨어진 곳까지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당국은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2025.3.2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