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 묘목영농조합은 오는 22일 하양읍 환상리 종묘 유통센터에서 '묘목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조합은 110년의 전통과 전국 묘목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경산묘목의 위상을 홍보하기 위해서 2019년부터 매년 행사를 연다.
포도, 복숭아, 매실 등 유실수 1만 주가 준비되며, 1인당 3주씩 선착순 배부한다.
정희진 조합장은 “경산 묘목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묘목단지 농가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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