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20일 내남면 신농업혁신타운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문을 열었다.
42억 원을 들여 건립된 사업소에는 트랙터, 굴삭기, 관리기 등 밭농사 중심의 농기계 30종, 100대를 갖췄다.
농번기인 3~6월과 10~12월에는 토요일에도 문을 열며, 트랙터 등 모든 농기계를 50% 할인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40마력 트랙터의 하루 이용금액은 5만 원대다.
경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이날 문을 연 본소와 중부·동부·남부·북부사업소 등 권역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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