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중위 매매가 2억5400만원…4개월 연속 하락

전셋값은 3개월째 보합

대구의 아파트 중위 매매 가격이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사진은 대구 도심 전경.(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DB
대구의 아파트 중위 매매 가격이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사진은 대구 도심 전경.(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DB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중위 매매 가격이 4개월 연속 하락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대구의 아파트 중위 매매 가격이 2억5400만 원으로 전월(2억5500만 원)보다 0.39%(100만 원) 내려 4개월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중위 가격은 조사 표본을 가격 순으로 나열했을 때 한 가운데 위치하기 때문에 시세 흐름을 판단하는 자료로 평가된다.

구·군별로는 4억4500만 원에서 700만 원 내린 수성구가 가장 많이 빠졌다.

북구 2억350만 원, 중구 4억2200만 원, 달성군 2억1750만 원, 달서구 2억5500만 원, 남구 2억5700만 원으로 전월 대비 0.73%(150만 원), 0.7%(300만 원), 0.68%(150만 원), 0.39%(100만 원), 0.38%(100만 원) 각각 하락했다.

서구와 동구는 각각 2억3800만 원, 2억3300만 원으로 0.63%(150만 원), 0.43%(100만 원) 올랐다.

1월 중위 전세가격은 1억7900만 원으로 3개월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다.

서구와 달서구는 1억3950만 원, 1억8100만 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0.72%(100만 원), 0.55%(100만 원) 올랐으며 북구 1억6300만 원, 남구 1억7550만 원, 수성구 2억5600만 원, 동구 1억6900만 원으로 0.91%(150만 원), 0.84%(150만 원), 0.77%(200만 원), 0.58%(100만 원) 빠졌다.

중구(2억6050만 원)와 달성군(1억5500만 원)은 전월 대비 가격 변동이 없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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