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 더 이상'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상상 더 이상은 다양한 직렬의 젊은 공무원들이 모여 시정과 관련된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 모임이다.
5개 팀, 20명으로 구성된 이 모임은 주제별 자율 토론, 팀별 연구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제안서 발표, 토론 역량 강화 현장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팀별 활동을 통해 완성된 최종 아이디어 제안서는 오는 하반기에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하고, 전 부서에 공유해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조현일 시장은 "다양한 직렬의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접목해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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