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3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더 그레이트 패션 페어'를 진행한다.
대구점과 상인점은 롯데카드로 페어 참여 브랜드를 100만 원·200만 원·300만 원·500만 원·100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300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1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할인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봄 시즌을 맞아 '한섬', '삼성물산', '신세계인터내셔날', '아이디룩', 'LF', '대현', '시선인터내셔날', '바바패션' 등 8대 패션 그룹이 참여한다.
한섬은 10%를 적립해주는 더블마일지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삼성물산과 바바패션 봄 신상품 구매 시 10% 할인 등 참여 패션 그룹 브랜드에 따라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점은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대구 4대 패션 브랜드 특집전'을, 상인점은 최대 50%를 할인하는 '삼성물산 그룹전'을 각각 진행한다.
엄선웅 대구점장은 "봄 시즌을 맞아 패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행사 물량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준비했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