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경산시는 4일 시비 12억 원을 들여 중·고교 신입생 4000여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한다.
관내 학교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관외 학교 학생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5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조현일 시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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