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3월 대구에서 472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선보인다.
4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수도권 1만8596가구, 지방 6284가구로 모두 2만4880가구다.
이 중 대구 분양 예정 물량은 중구 '반월당역 반도유보라' 147가구 등 472가구, 경북은 포항 '힐스테이트더샵상생공원 1단지' 999가구다.
직방 측은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 대책을 발표했지만 부동산 시장 전반의 수요 위축을 단기간에 반전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청약 심리가 위축된 상태이며 건설사들도 신중한 분양 전략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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