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농협은 10일 주말 여가를 이용한 도시민들의 농업 체험을 제공하는 주말농장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와 북구, 달성군, 경북 칠곡군 농장 8곳의 텃밭 1만4231㎡(약 9540평)를 245세대에 분양한다.
오는 3월 개장 예정인 농장의 분양 가격은 3.3㎡(1평)당 평균 1만2000~1만5000 원이다.
전경수 본부장은 "주말농장에서 각종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고, 우리 농산물을 소중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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