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동구는 3일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구직기간이 길거나, 취업을 단념한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자신감을 높여주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청년센터 The꿈'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밀착 상담과 사례 관리,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기(5주 과정), 중기(15주 과정), 장기(25주 과정)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에 따라 50만 원에서 350만 원의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창업 교육 및 직업훈련에 참여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18세부터 34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 30시간미만 근로자 등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경우는 39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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