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이용객 수가 시범 운영 보름 만에 2만명을 넘어섰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시범 운영에 들어간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누적 이용객 수가 지난 10일 기준 2만175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구혁신도시 인구(1만7319명)를 넘은 수치다.
대구시는 복합문화센터가 대규모 공공도서관과 수영장을 갖춘 복합시설이라는 점이 이용객 유입을 이끈 요인으로 분석했다.
복합문화센터는 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3월 초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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