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13일은 전태일 열사 50주기(1948~1970). 50주기에 맞춰 대구 중구 남산로8길 25-16(남산동 2178-1번지) 전태일 열사가 살았던 집에서 12일 오후 '전태일 문패 달기' 행사가 열렸다. 10살 무렵 이사를 와서 60년 가까이 이 집에서 살았던 집주인 최모씨가 11일 마지막 이삿짐을 꾸리다가 전태일 열사가 살았던 것으로 알려진 별채 터를 가리키고 있다. 별채는 너무 낡아 허물어지고 지금은 그 터에 나무가 자라고 있다. 2020.11.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관련 키워드전태일전태일 열사대구전태일 추모식옛집 개관식남산동전태일의친구들노동운동가남승렬 기자 차규근 계엄법 개정안 발의…"계엄 선포 때도 국회 승인"대구 찾으면 이곳을…대구시 '여행상점' 16곳 추가 선정관련 기사"전태일·이소선 만날 수 있는 공간 되길"…대구서 전태일 열사 옛집 개관대구 '전태일 옛집' 1차 복원…3일 이소선 여사 13주기 기념식 때 공개[단독]'간병 비극' 대구 20대 청년 가석방 심사 통과박정희우상화반대 시민단체 출범…"동상 건립 안돼"(종합)전태일 열사 대구 기념관 건립 난항…지난해 시작한 모금, 목표액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