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 살 전태일의 귀향"…대구서 13일 54주기 추모식

시민들 성금으로 복원한 옛집 개관식도 함께 열려
"열사가 남긴 인간 존엄, 노동 인권 계승 사업 진행"

대구 출신의 노동운동가 전태일(1948~1970) 열사 50주기를 하루 앞둔 11월12일 오후 대구 중구 남산동 2178-1번지 한옥에서 사단법인 '전태일의 친구들' 주최로 열린 전태일 문패 달기 행사에서 참석자 대표가 문패를 달고 있다. 왼쪽부터 시민모금운동 참여 시민대표 서춘희씨, 이재동 변호사, 전태일 열사 동생 전태삼씨,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2020.11.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 출신의 노동운동가 전태일(1948~1970) 열사 50주기를 하루 앞둔 11월12일 오후 대구 중구 남산동 2178-1번지 한옥에서 사단법인 '전태일의 친구들' 주최로 열린 전태일 문패 달기 행사에서 참석자 대표가 문패를 달고 있다. 왼쪽부터 시민모금운동 참여 시민대표 서춘희씨, 이재동 변호사, 전태일 열사 동생 전태삼씨,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2020.11.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020년 11월13일은 전태일 열사 50주기(1948~1970). 50주기에 맞춰 대구 중구 남산로8길 25-16(남산동 2178-1번지) 전태일 열사가 살았던 집에서 12일 오후 '전태일 문패 달기' 행사가 열렸다. 10살 무렵 이사를 와서 60년 가까이 이 집에서 살았던 집주인 최모씨가 11일 마지막 이삿짐을 꾸리다가 전태일 열사가 살았던 것으로 알려진 별채 터를 가리키고 있다. 별채는 너무 낡아 허물어지고 지금은 그 터에 나무가 자라고 있다. 2020.11.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020년 11월13일은 전태일 열사 50주기(1948~1970). 50주기에 맞춰 대구 중구 남산로8길 25-16(남산동 2178-1번지) 전태일 열사가 살았던 집에서 12일 오후 '전태일 문패 달기' 행사가 열렸다. 10살 무렵 이사를 와서 60년 가까이 이 집에서 살았던 집주인 최모씨가 11일 마지막 이삿짐을 꾸리다가 전태일 열사가 살았던 것으로 알려진 별채 터를 가리키고 있다. 별채는 너무 낡아 허물어지고 지금은 그 터에 나무가 자라고 있다. 2020.11.1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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